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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아포칼립스 생존 웹툰 TOP3 추천

by 망한일기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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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0명)

오늘은 정말 세상 강추하고싶은 아포칼립스 생존물 웹툰들을 들고왔습니다.

제가 읽었던 아포칼립스물 중에 끝장나게 재밌었던 것들 가져왔으니까 끌리는거 있으면 얼른 보고 오도록 합시다.

참고로 저는 작화 편식쟁이라 제가 추천드리는 작품들 작화는 거의 중상 이상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작품 추천하면서 썸네일도 함께 올릴테니 그림체 보고 내 취향이랑도 맞다 싶으면 츄라이 해보세요!



 

1. 그림자의 밤 (★ 4.5)

그림자의 밤 - 네이버웹툰


이거 징짜 대박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어..

요게 연재한지 얼마 안되서 휴재하고, 휴재 기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ㅎ ㅏ.. 근데 진짜 제가 웹툰 보는 친구들 만나면 맨날 추천하고 다니는 작품이에요

제가 본 웹툰들 중에 스토리랑 작화 둘 다 겁나 쩔어서 진짜 그 작고 소중한 분량을 7번 이상은 정주행한 작품입니다.

 

그림자의 밤은 주인공인 이아름이 예지몽을 꾸면서 시작하는데, 이게 걍 일반적인 예지몽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랑 실제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주인공이 꿈에서 본 괴물들이 현실에서도 등장하는데요!

다행히 주인공은 꿈에서 한 번 봤던 것들이라 퇴치법을 다 알고있고(노트에 정리해서 괴물도감까지 만들어둠), 여기에 플러스로 이 괴물들을 처리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작품을 아포칼립스 생존물 키워드로 추천하고 있긴 하지만, 요게 배경 자체는 학교여서 학원물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도 개추인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꿈에서 본 사건들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나 괴물들이랑 싸우는 장면들이 엄청 스릴 넘칩니다.

주인공 주변에 다양한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들도 많고, 이들의 서사도 꽤 흥미로워서 지루할 틈 없이 읽으실 수 있을거예요. (서사 떡밥은 많지만 아직 연재 초반이라 내용이 풀리지 않아 애간장 태우는중,,)

아무래도 주인공이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하다보니까 학교 반 친구들이나 다른 주변인물들과 갈등이 빚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갈등 발생도 작품 읽으면서 긴장감이나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림체는.. 아 물론 작화 보는 기준이 주관적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건 객관적으로 봐도 작화 쩔어요. 걍 보세요.

 

작품 키워드

#아포칼립스 #생존물 #예지몽 #능력자 #학원물

 

연재처

네이버 (휴재중)

 

그림자의 밤

예지몽을 꾸는 '이아름'은 어느 날 기억 저편으로 밀려났던 악몽들을 떠올리게 된다.그리고 노트에는 기억에 없는 꿈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있는데...'난 이런 거 쓴 적 없어! 하지만 분명 이건 내

comic.naver.com

 

 

휴재 상태라 조금 묵히는걸 추천하기는 하지만, "나 지금 볼 웹툰이 너무 없어서 심심하오" 하는 사람들은 당장 가서 보세요!

 



2. 리턴 서바이벌 (★ 4.0)

리턴 서바이벌 - 카카오페이지

 

이거는 제가 리뷰글도 남겼던 작품인데,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좋아하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작품입니다.

리턴 서바이벌은 주인공인 요한이 좀비 바이러스로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가다가 좀비 사태가 일어나기 6개월 전으로 회귀해서 다시 생존물을 찍는 스토리인데요.

주인공이 좀비와의 전쟁, 그리고 인간과의 전쟁까지 대비해서 요새 같은 집을 사고 (어차피 세상 멸망할거라 대출 풀로 땡김) 필요한 물품들을 모으는 걸로 시작합니다. 예정보다 좀 빠르게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에피소드가 시작되는데, 주인공이 과거와는 다른 현재를 살기 위해 생존자 그룹이랑 함께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성격이 되게 쿨하고 이성적이면서도, 생존자 그룹의 리더로써 되게 엄격한 성격인데 또 잘생겨서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주변의 다른 등장인물들도 각자의 매력 넘치고, 무엇보다도 그림체가 예뻐서 굉장히 눈호강하는 작품이죠ㅠㅠ

제가 처음 읽었을 때는 이 웹툰이 연재중인 상태였는데, 몰입감 쩌는 상태에서 뒷 내용이 없으니까 원작 소설까지 읽으러 갔다온 작품입니다.

아포칼립스 장르 좋아하면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ㅎ ㅏ.. 결말이랑 외전이 좀 지뢰이긴 한데.. 진짜 뒤에 한 8%분량 정도 제외하고는 정말 재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 점도 감안하고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강추!

 

작품 키워드

#아포칼립스 #생존물 #회귀물 #먼치킨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완결)

 

리턴 서바이벌

-세상이 멸망하기 6개월 전으로 회귀했다? 이것은 기회? 아니면 절망의 반복? 지구를 덮친 대재앙, 좀비 바이러스.폐허가 된 지구에서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으며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

page.kakao.com

 




3. 살아남은 로맨스 (★ 4.0)

살아남은 로맨스 - 네이버

 

로맨스인줄 알았죠? 저도;;

근데 놀랍게도 좀비 아포칼립스입니다.

 

저는 이거 처음봤을 때 소재가 너무 신선했던게,

보통 로판에 빙의했으면 아무리 삶이 피폐해봤자 주인공은 이미 스토리 다 알고, 미래도 다 알아서 끝에는 "결국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잖아요? 근데 여기 주인공은 평범한 로맨스 소설 주인공에 빙의를 하는데, 원래의 결말이 아니라 갑자기 장르 변환,, 좀비 아포칼립스물로 변함,, 로맨스에서 아포칼립스..? 오히려 좋아 신선해

심지어 루프물 ㅋㅋㅋㅋㅋㅋㅋ 장르가 몇개야

그리고 요 작품도 그림자의 밤과 마찬가지로 배경이 학교라 학원물도 추가요.

주인공 이름이 채린인데, 얘가 처음에 빙의했을 때는 원작 남주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물이 검은 그림자로만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좀비 사태가 교내에서 벌어지고, 다같이 좀비로부터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친구들의 신뢰를 얻게 되고, 주인공은 신뢰를 얻은 대상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저는 이 연출이 되게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뭔가 전개가 되게.. 예상치 못한 전개가 많아서 몰입감이 쩔었어요!

주인공의 성장이랑 우정이 강조돼서 뭔가 감동 포인트?같은 부분도 있기도 하고.. 

사실 그림체가 막 제 취향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스토리가 나쁘지 않아서 4.0까지 올라와버린 작품이에요. 로맨스나 로판 장르에서는 다소 흔한 그림체이기도 하고,, 로맨스 그림체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림체가 좀 장벽일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는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작품 키워드

#아포칼립스 #좀비물 #회귀물 #루프물 #우정물 #성장물 #학원물 #빙의물

 

연재처

네이버 (완결)

 

살아남은 로맨스

로맨스 소설에 빙의해 행복한 삶을 살던 채린.그녀의 눈에 남자주인공인 '제하' 외에는 모두 검은색 그림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그리고 갑자기 바뀐 소설의 장르. 살아남으려면 엑스트라들과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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