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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소설 애니 리뷰

[웹소설/로판] 나의 사랑하는 적들에게 리뷰

by 망한일기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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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적들에게 - 리디북스
 
 

작품소개

 

오랜 슬럼프에 시달리던 극작가 클로이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전쟁터의 의료 기지에 지원한다.
치열한 전투가 지나간 자리에서 그녀는 적국의 병사를 한 명 구하게 되는데….

“저, 적국의 민간인한테 다짜고짜 폭력을 쓰는 법이 어디 있….”
“넌 그냥 민간인처럼은 안 보이는데.”

이 묘한 분위기의 남자는 정체가 무엇일까.
전장의 한복판에서 적국의 남녀가 펼치는 은밀한 사랑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앨빈 플레어 피츠마르크
피츠마르크 왕국의 일반 병사로 위장한 그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있다.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 매번 한숨을 푹푹 쉬면서도 클로이가 말한 건 다 들어주는 자상한 남자. 나중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그녀를 도와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클로이 리베르타
에델린 왕국의 극작가, 작곡가. 집시 어머니와 음유시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녀는 예민하고 까칠한 면모가 있으나 속마음이 여리다. 적국의 병사들에게 거리를 두고 냉정한 척 굴지만, 앨빈을 사랑하게 되면서 점차 마음을 열어 간다.

 
 

연재플랫폼

리디북스

 

나의 사랑하는 적들에게 - 최대 90% 웰컴 2024 마크다운 진행 중

나의 사랑하는 적들에게 작품소개: 오랜 슬럼프에 시달리던 극작가 클로이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전쟁터의 의료 기지에 지원한다.치열한 전투가 지나간 자리에서 그녀는 적국의 병사를 한 명

ridibooks.com

 
 
 
 

연재상태

총 108화 완결

 
 

작품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물 #서양풍

 

등장인물 키워드

#능력남 #다정남 #까칠녀 #다정녀

 

개인 줄거리

에델린 왕국의 아동극 작가인 클로이. 슬럼프에 시달리던 그녀는 피츠마르크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의 의료기지로 자원해 떠나게 됩니다. 클로이는 전쟁이 한 차례 휩쓸고 간 곳을 돌아다니던 중 부상당한 적군  앨빈을 주워오게 되고, 앨빈은 클로이가 속한 구호소에 포로로 입성하게 됩니다. 일반 병사인 척 포로들 사이에서 지내던 앨빈은 구호시설에서 클로이와 함께 지내면서 서서히 그녀에게 스며들게 되고, 둘은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작품 리뷰

추   천 ★ ★ ★ ★
스토리 ★ ★ ★ ★
중독성 ★ ★ ★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잔잔한 느낌?
전쟁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이 있는 장소가
전선 후방의 구호시설이어서 그런지 극적으로 전개되는 부분은 없었고,
주인공들의 '시련'이라고 할 만한 특별한 사건도 딱히 없었음
하지만 일단 주인공들이 매력적이었다는 점!
특히 남자 주인공인 앨빈이 점점 클로이에게 스며들어 다정남이 되어가는 부분이나
여자 주인공인 클로이의 까칠하지만 강단 있는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랄까
그리고 주인공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에서의 감정 묘사가
읽는 이로 하여금 굉장히 긴장감을 느끼게 해서
내가 다 간질간질해지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진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음,,
'나의 사랑하는 적들에게'는 로판 장르이긴 하지만
판타지보다는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세계관이 크고 복잡하지는 않아 가볍게 읽기에 좋았음
최근에 2번째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스토리 자체가 격동적이고 자극적이어서 중독성이 있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주인공들 사이의 그 감정적인 교류에서 오는 긴장감이 중독적인 느낌이랄까.
진지한 로맨스물이 보고싶을 때 읽어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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