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웹툰으로 연재했던 나 혼자만 레벨업 드디어 애니로 방영되다 (감격)
스토리/작화 다 완벽했던 내 최애 판타지 웹툰ㅠㅠ
사실 애니로 나온다는 소식 듣고 또 실망할까봐 일부러 안찾아봤는데 (드라마화-실사화/애니화 된 애정작들 모두 피봤다) 친구가 선공개되었던 pv 영상을 강제로 보여줘서 봐버림,,
그리고 집에 와서 선공개 영상 개열심히 찾아본 사람 됨
일본에서 1월 7일에 1화 방영했고, 우리나라에서는 8일에 자막판이 떴는데 나는 티빙으로 봄 (OTT안하는데 나혼렙 보려고 티빙 깐 사람) 참고로 19세 성인인증 필수
아래는 개인평
작화는 pv 때 기대한대로 고퀄임
웹툰 퀄리티를 못따라가면 어떡하지 싶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듯
비중있는 주조연 캐릭터들 액션이나 기술 그래픽도 되게 자연스러웠음 (역시 소아온 짬밥)
다만 네크로맨서 진우 등장씬 엄청 기대 중이라 아직 큰 감동은 없음,, 언제나와..?
(그 감동 일어나라 를 위해 아끼는 중)
엑스트라들 나올때는 좀 웃겼음
몬스터 내려칠 때나 싸우려고 걸어나갈 때 잠시 읭??ㅋㅋㅋㅋ
너무 뚝딱거리는게 장난감 병정같아서,,
그치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으니 스루
분량이나 전개 속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1화 좀만 더 길게 해주지 하는 아쉬움은 있었음ㅠ
뭔가 애니 1화에서 주는 임팩트가 적었던 느낌
약속의 네버랜드 봤을 때는 앞쪽 보고 뒷걸음질 칠 뻔 하다가 1화 끝부분 보고 소름이 돋아서 그 날 정주행을 달렸었는데, 그런 임팩트 원트..
TMI 좀 빼고 러닝타임 약간 더 길게해서 1화에 석상 웃는 부분까지만이라도 보여줬다면 좀 더 소름돋게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음. 그래듀 재밌었다
그 임팩트 2화에 나올 예정이라 다음편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ㄷㅏ..
오라ㅏㅏ!!!
+) 자막 vs. 더빙
난 개인적으로 애니 볼 때 더빙보다 자막편을 더 선호하는 편임 (그냥 그게 더 몰입이 잘됨)
성진우나 다른 캐릭터들 일본 성우도 내가 상상했던 목소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다들 찰떡이라 무조건 자막편으로 보려고 했는데..
한글 이름까지는 좋았음. 근데 송 씨, 성 씨를 송 상, 성 쿤으로 부르는 부분 묘하게 킹받음..
더빙 괜찮으면 더빙으로 봐보는것도 괜찮을듯
근데 일단 나중에 일어나라 하는 부분은 더빙 판 꼭 챙겨보고 감동받자
- 1화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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